각리초등학교(교장 이문희)는 지난 9월 28일(금) 충북대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청원교육장기차지 육상대회에서 남녀 동반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내년도 소년체전 메달을 위한 유명 선수 선발의 의미도 지닌다. 남초부에서는 하헌구(5)와 백준호(4)어린이가 2분 40초대로 전국대회 기록에 조금 뒤지는 기록으로 유망하며, 200m 남성현(5) 어린이도 28초 64로 전국기록에 2초대 뒤지는 기록, 높이뛰기 김승환(5)어린이가 140㎝로 충북체육의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여초부에서는 투포환 노경민(5)어린이가 9m 50㎝로 전국기록에 근접하고 있으며, 높이뛰기 강지원(5)어린이가 125㎝로 열심히 훈련하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좋은 기록이 기대된다.

이러한 우승의 원동력이 최충무 선생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학생들에 대한 따뜻함 그리고 평소 꾸준한 훈련의 효과로 생각되어 더욱 값진 우승이었다.

김수연청원교육장님께서 각리초등학교 남자부와 여자부에게 우승컵과 우승기를 수여하셨고 기념촬영과 더불어 격려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각고의 노력으로 11월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물론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을 기원해본다.